휴젤이 강점인 학술 마케팅을 기반으로 중화권 시장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31일 중국과 대만 미용·성형분야 전문의 및 관계자들 대상의 ‘Letybo®기초지식 라이브 강의(Letybo®基础知识讲解直播)’를 진행, 쁘띠 iH.E.L.P(internet+H.E.L.P)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H.E.L.F는 2013년부터 휴젤이 개최한 미용·성형 학술포럼으로 지난해까지 세계 각국에서 총 84회 진행된 글로벌 행사다. 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라이브 강의는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의 지원 아래 강원도 춘천 ‘강원 LIVE 글로벌 디지털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약 1시간 40분가량 진행된 이날 온라인 강의에는 현지 전문의 및 관계자 약 100여 명이 동시 접속하며 레티보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했다.
휴젤 손지훈 대표집행임원과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 투자 통상국장의 인사말에 이어 시작된 이번 강의는 총 2번의 세션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1위 기업 휴젤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레티보의 우수성과 특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젤 의학본부 문형진 부사장의 주도로 진행된 2부에서는 안면 부위에 대한 해부학적 접근을 토대로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시술을 돕기 위한 ‘레티보 시술과 동태해부학(Dynamic Facial Anatomy & Injection Techniques)’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다년간 현장에서 쌓아온 문 부사장의 시술 노하우 전수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휴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마케팅이 어려운 상황에서 휴젤의 강점인 학술 마케팅을 활용, 온라인에 기반을 둔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현지 의사들과의 스킨십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며 “국내 기업 최초, 중국과 대만으로 이어지는 중화권 시장 진출에 성공한 선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근거 중심의 학술 마케팅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