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145020, 대표이사 문경엽)의 자회사 ㈜휴젤파마(대표 송성근)가 글로벌 레이저 제조사인 루메니스 코리아(대표 김덕재)와 ‘루메니스 피부미용 IPL 및 레이저 장비’ 판매 협약을 통해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제주 지역의 병원 및 클리닉에서의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IPL로 잘 알려진 루메니스사는 이스라엘에 위치한 50년 전통의 세계 최대 규모 의료용 전문 레이저 장비회사로, 레이저 분야의 220개 이상의 특허권과 72개의 FDA 인증을 취득한 피부 레이저 업계의 선두주자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IPL(Intense Pulsed Light: IPL이라는 자체가 치료장비의 상표명이 아니라 빛을 주기적으로 방출한다라는 통칭적인 의미)이라는 명칭은 루메니스사에서 처음으로 만든 것으로 루메니스사는 IPL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회사다.
김종익 휴젤파마 영업&마케팅 총괄 이사는 “이번 독점판매계약을 통해 피부미용치료의 핵심인 보툴리눔 톡신 및 HA필러 제품과 높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레이저 의료기기를 판매하게 됐다” 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용의료기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한편, 미용의료제품 분야의 대표주자이자 보툴리눔 톡신 및 HA필러로 널리 알려진 휴젤은 지난 3분기 연결재무제표 누적실적기준으로 매출액 864억원과 영업이익 431억원 (영업이익률 50%)을 기록, 각각 전년대비 103%, 377% 증가하며 고공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이 가속화되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