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현지 시간으로 지난 29일부터 1일까지 3일간 ‘IMCAS Asia 2022’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IMCAS Asia는 세계 3대 미용ㆍ성형학회 중 하나인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국제미용성형학회)의 아시아 지역 학술 행사로, 미용ㆍ성형 분야 관련 최신 지견 공유부터 시술 노하우 전수까지 다양한 학술 콘텐츠 제공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행사는 태국 방콕 아테나 호텔에서 개최돼 의료 관계자 약 2천여 명이 참석했다.
휴젤은 이번 학회에서 ‘인더스티리얼 세션(Industrial Session)’에 참여, ‘한국의 진보된 기술력이 담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Aestox)’의 다양한 활용 방안(Making the best use of Botulinum Toxin : Advanced Techniques in Korea)’을 주제로 단독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대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특장점과 더불어 각 부위별 시술 방법 및 시술법의 기본이 되는 안면해부학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돼, 인더스트리얼 세션으로는 이례적으로 약 250여 명이 참가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원 원장의 ‘안면 근육 움직임에 따른 시술(Dynamic Evaluation of facial muscles : 3D Skin Displacement Vector Analysis Using a Facial Painting Model)’ 강연을 시작으로 ▲홍기웅 원장은 눈가와 미간, 안와 주변(Periorbital Rejuvenation with Letibotulinum Toxin A) ▲고익수 원장은 관자놀이, 승모근 및 비복근(Uncommon Location for Letibotulinum Toxin A Usages) ▲윤창운 원장은 입가 주변(Mouth Corner Lifting by DAO Muscle and Cobble Stone Appearance Correction)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조정목 원장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전반(Immunology, Purity, Duration, and Potency of Botulinum Toxin)에 대한 강연을 끝으로 휴젤 의학본부 문형진 부사장의 주도 아래 참여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 열띤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단독 심포지엄은 국내는 물론, 태국 현지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위이자 국내 최초 중국 및 유럽 시장에 진출한 보툴렉스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아시아 시장에 알리는 한편, 휴젤의 글로벌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 행사 참여를 통해 세계 각국 의료진들과의 교류를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