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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한국 최초 中 ‘전국 양회 건강한 중국인(健康中国人)’ 의료미용분야 발표자로 참가, 中 현지 건전한 의료미용 시장 형성에 앞장서

2022-03-25
- 휴젤, 엄격한 심사 기준 뚫고 ‘보툴리눔 톡신 기업’ 대표로 참여
- 지승욱 법인장, ‘정품 톡신 사용 중요성 및 불법 의료미용 근절 중요성 피력’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최초로, 지난 16일 중국 국영언론매체 ‘중국인민망(中国人民网)’이 주최하는 ‘전국 양회 건강한 중국인(健康中国人) 원탁 회의’에서 발표자로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양회 건강한 중국인(健康中国人) 원탁 회의는 매년 3월 개최되는 양회기간에 맞춰 중국 정부 및 국영언론매체가 진행하는 중국의 연례행사다. 헬스케어, 농촌진흥, 국민소비 등 각 분야별 중국 정부의 주요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지는 현지의 권위 있는 행사로, 특히 올해는 기존 헬스케어 분야 내 ‘의료미용’ 코너가 신설되어 진행되었다.

 

중국인민망 북경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의료미용업계 규범화 실시 및 안전의 해 촉진’을 주제로 진행, 지난해 국내 최초로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진출한 휴젤을 비롯해 중국국립병원 전문의, 사립병원 CEO, 중국성형협회 관계자, 현지 의료기기 제조업체 CEO가 엄격한 참가 자격 조건을 뚫고 패널로 참여했다.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분야 대표로 해당 토론에 참여, 휴젤의 중국 현지 법인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Hugel Shanghai Aesthetics Co., Ltd’)’의 지승욱 법인장이 토론자로 자리했다. 지 법인장은 최근 중국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불법 의료·성형 근절을 통한 안전하고 건전한 의료·성형 시장 형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이자, 지난해 까다로운 중국의 허가 기준을 넘어 한국 제품 최초로 현지 시장에 안착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수출명)’에 대한 소개 및 정품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피력했다.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 지승욱 법인장은 “현지에서 ‘레티보’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중국 정부 당국이 진행하는 권위 있는 행사에 한국 의료미용분야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참가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면서 “휴젤은 중국 정부의 법규와 업계 규범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여러 의료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안전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화두인 의료미용 규범화 문제에 대해서는 “의료미용업계 표준화 제도 확립에 적극적으로 찬성하며 이를 통해 업계는 긍정적인 발전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중국 정부에서 전개하고 있는 ‘3정규(三正规)’ 캠페인에 따라 ‘공인 병원, 전문 의사, 승인 제품’을 선택하여 자신의 건강을 안전하고 아름답게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중국 소비자에게 당부했다.

 

앞서 휴젤은 지난해 10월 중국성형협회와 웨이보가 공동 주최한 ‘의료미용 안전의 해: 불법의료·미용 퇴치 및 관리감독 회의(Safety year of Medical Aesthetics)’에 이어 다시 한번 중국 정부 기관 주최 행사의 발표자로 참여, 현지 시장 내 신뢰도 높은 기업 및 제품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휴젤은 지난 2020년 10월 국내 기업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는 4번째로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Letybo, 수출명)’에 대한 중국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어 지난해 2월 약 3천 여명의 의료관계자가 접속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 속 진행된 온라인 론칭회를 시작으로 유통 파트너인 사환제약과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의 주도 아래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심포지엄 개최부터 학술 네트워크 ‘C-GEM(China-Global Expert Members)’ 발족까지 중국 시장 특성에 맞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2500여곳 이상의 병의원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현지 빅15 체인 병원 중 14개 곳과 공급계약 체결에 성공하며 첫 해 시장점유율 10% 달성의 성과를 거뒀다.